"결혼 따윈 미친 짓이야! 나는 연애만 즐기고 싶어!" 한 남자에게 정착하고 싶지 않은 발칙한 그녀의 연애 일대기! 결혼하라고 잔소리하는 엄마, 성과 좀 내라고 닥달하는 상사, 유부남인 걸 속였던 내 남자까지! 미칠 것 같은 심정을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음식으로 다스리던 수경. 외로운 생일 날, 또 다시 매운 요리를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쉐프와 요리보다 더 맵고 자극적인 정사를 나누고 만다. 마음도, 몸도 잘 맞는다는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끈끈해지지만 결혼 말고 연애만 좋은 수경은 쉐프의 청혼을 거절한다. 그러자 유부남이 된 쉐프가 돌아와 수경에게 묻는다. "결혼은 네 말대로 딴 여자랑 했어. 그럼 연애는 네가 해줄래?"
香港某大型医院，外科主任医师佟倩（赵薇 饰）刚刚完成例行巡视。接二连三的手术让她的神经高度紧张，加上有的患者术后情况并不理想，无形间使她的精神承受了巨大的压力。就在此时，一名遭受枪伤的男子被紧急送到医院。对方名叫张礼信（钟汉良 饰），是一个胆大包天且狡诈非常的高智商罪犯。虽然头部中枪，但幸运的是并未给他造成巨大的创伤。从昏迷中醒来的张拒绝手术，仿佛正耐心等待时机。监视并开枪射伤他的警官陈伟乐（古天乐 饰）高度紧张，他急于知道对方同伙的下落，为此不惜采用非法手段。 医患如织的医院内，短短六个小时里，警察、医生和悍匪三方展开了艰苦卓绝的角力……
尹贤敏将饰演俊秀外貌首尔大学毕业的顶级作家朴大书，和一个素不相识的女人偶然地度过了一夜，后来发现她是全罗道公认的家族女儿，因此面临着和第一次见面的女人结婚的危机。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