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결혼 따윈 미친 짓이야! 나는 연애만 즐기고 싶어!" 한 남자에게 정착하고 싶지 않은 발칙한 그녀의 연애 일대기! 결혼하라고 잔소리하는 엄마, 성과 좀 내라고 닥달하는 상사, 유부남인 걸 속였던 내 남자까지! 미칠 것 같은 심정을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음식으로 다스리던 수경. 외로운 생일 날, 또 다시 매운 요리를 찾아간 레스토랑에서 쉐프와 요리보다 더 맵고 자극적인 정사를 나누고 만다. 마음도, 몸도 잘 맞는다는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끈끈해지지만 결혼 말고 연애만 좋은 수경은 쉐프의 청혼을 거절한다. 그러자 유부남이 된 쉐프가 돌아와 수경에게 묻는다. "결혼은 네 말대로 딴 여자랑 했어. 그럼 연애는 네가 해줄래?"
富士见市某经营热带鱼的商店,居住着社本一家三口。户主信介(吹越满 饰)在妻子去世后不久便娶了美丽的妙子,此举令女儿美津子大为不满,因此家中的气氛总是压抑凝重,妙子更是小心翼翼,生怕因自己惹出事端。某晚,美津子因在行窃被超市所扣留,社本夫妇匆忙前往,多亏热情的陌生男子村田幸雄出面方得以脱身。村田也是一家热带鱼商店的老板,他诚恳地邀请社见一家到他的店中做客,并愿意聘用美津子为职员。社本夫妇虽有些无所适从,却不自觉地被村田牵着鼻子走。不久后,村田邀请信介为合作人,结果竟在信介的面前杀死了一个质疑自己的男人。一向唯唯诺诺的信介,被迫成为了疯狂的村田毁尸灭迹的帮凶…… 本片根据1993年震惊日本的琦玉爱犬家连续杀人事件改编。